인천스토킹 변호사 경찰연락왔다면
"제발 그만해달라고 빌어도 봤고, 화도 내봤습니다. 아무 소용이 없어요."
스토킹 피해의 한가운데에 있다면, 아마 하루하루가 지옥처럼 느껴질 겁니다.
잠 못 이루는 밤, 울리는 전화벨 소리, 현관문 밖의 작은 소음에도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공포.
그 고통을 어떻게 말로 다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저는 그저 감정에 공감하며 "힘내시라"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기 위해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냉철한 법적 전략으로 가해자에게 '접근금지'라는 결과와 '처벌'이라는 대가를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피 말리는 형사 사건의 중심에서 제가 증명해 온 것은 언제나 단 하나, 바로 '결과'였습니다.
스토킹 범죄라는 끔찍한 전쟁터에서 감상에 젖어 있을 시간은 없습니다.
지금 당신의 눈물을 닦아줄 위로가 아닌, 가해자의 접근을 확실하게 끊어낼 차갑고 명확한 '법적 조치'가 필요할 뿐입니다.
어떻게 증거를 모으고, 어떤 법리로 상대를 압박하며, 가장 신속하게 접근금지 명령을 받아낼 것인가.
01. 스토킹변호사 이것먼저
02. 스토킹 경찰조사 대응방안
수많은 스토킹 사건을 현재도 처리중입니다.
Q1. 대체 어디까지가 '스토킹'인가요? 단순히 연락 몇 번 한 것도 문제가 되나요?
A. 네,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스토킹 행위는 생각보다 범위가 훨씬 넓습니다.
단순히 집이나 직장 앞에서 기다리는 행위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원치 않는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전화나 카톡 메시지를 보내는 행위 역시 명백한 스토킹에 해당합니다.
SNS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내거나, 제3자를 통해 선물을 전달하는 것까지도 포함되죠.
핵심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지속적·반복적으로' 불안감이나 공포심을 유발 했는지 여부입니다.
단 한두 번의 연락이 아니라, 일련의 행위들이 상대방의 일상을 위협했다고 판단되면 혐의가 성립될 수 있습니다.
Q2. 법이 강화되었다는데, 처벌 수위는 어느 정도인가요? 예전처럼 벌금 내고 끝나는 것 아닌가요?
A. 절대 아닙니다. 이제 스토킹은 더 이상 경범죄가 아닙니다.
과거에는 벌금형 정도로 가볍게 끝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법이 개정되면서 이제는 매우 엄중한 처벌이 내려집니다.
스토킹 혐의가 인정되면 기본적으로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과정에서 흉기 등 위험한 물건을 사용했다면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형량이 가중됩니다.
'벌금 내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대응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Q3. 피해자와 합의하면 처벌을 피할 수 있는 건가요?
A. 처벌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형량을 낮추는 데에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스토킹 범죄는 '반의사불벌죄 '가 아니기 때문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해도 수사는 계속되고 처벌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합의'는 재판부가 형량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양형 요소 중 하나입니다.
피고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는 가장 객관적인 증거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혐의를 부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처벌 수위를 낮추기 위해 스토킹전문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원만하게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Q4. 변호사님이라면 실제로 이 사건을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구체적인 전략이 궁금합니다.
A. 좋은 질문입니다. 저는 사건을 맡게 되면,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전략을 수립하여 의뢰인을 조력합니다. 실제 제가 진행했던 사건을 예시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고의성 및 반복성'을 법리적으로 반박합니다.
의뢰인의 연락 횟수나 내용, 상대방의 거부 의사 표현 시점 등을 면밀히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이것은 계획적인 괴롭힘이 아니라 일시적인 감정 표출이었으며, 법에서 말하는 '지속적·반복적' 행위로 보기는 어렵다"는 점을 논리적으로 주장하여 혐의 자체를 약화시킵니다.
둘째, '피해자와의 원만한 합의'를 최우선으로 진행합니다.
제가 직접 의뢰인의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의 뜻을 담은 자필 반성문 등을 전달하며, 피해자의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합의를 중재합니다.
감정적인 직접 소통보다 변호인을 통한 조율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결국 피해자로부터 '처벌불원서'를 받아내어 수사기관과 법원에 제출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셋째, '의뢰인에게 유리한 양형자료'를 총동원합니다.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이라는 점, 조사 과정에서부터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합니다.
나아가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하거나, 관련 교육을 자발적으로 이수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재범 위험이 없다는 것을 재판부에 강력하게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