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톡상담 변호사 전화상담 어떻게 효율적으로 해야할까?
전화상담 알고 진행하셔야합니다.
01. 상담때 하소연 하면 안되는이유
따뜻한 커피 한 잔이 간절해지는 오후네요. 방금도 로톡을 통해 다급하게 연락 주신 의뢰인분과 상담을 마쳤습니다.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떨리는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변호사로서의 책임감이 무겁게 다가옵니다.
많은 분들이 급한 마음에 '로톡' 같은 플랫폼에서 변호사를 찾으십니다.
후기도 보고, 별점도 확인하시죠.
하지만 정작 중요한 건 "주어진 15분을 어떻게 쓰느냐"입니다.
오늘은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법률 상담을 200% 활용하는 실전 노하우를 제 경험을 빗대어 솔직하게 풀어드리려 합니다.
1. 하소연 말고 '팩트'를 던지세요 (시간순 정리)
상담을 시작하면 15분 중 10분을 억울함을 토로하는 데 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얼마나 답답하시겠습니까. 하지만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감정 호소만으로는 법적 해결책을 찾을 수 없습니다.
A 의뢰인: "그 사람이 저한테 너무 나쁜 짓을 했고요, 제가 잠도 못 자고..." (감정 위주) ->
결과: 위로만 받다가 시간이 끝나고, 구체적인 전략은 못 듣게 됩니다.
B 의뢰인: "2024년 1월 1일 계약 체결, 2월 1일 대금 미지급, 3월 1일 내용증명 발송했습니다." (사실 위주)->
결과: 남은 10분 동안 구체적인 소송 전략과 승소 확률을 듣게 됩니다.
유성춘의 Tip: 전화 버튼을 누르기 전, 종이 한 장을 꺼내세요.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육하원칙)' 딱 5줄만 요약해 보세요. 이것만 있어도 상담의 질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미 꼬인 실타래를 가져오시면 푸는 데 배로 힘이 들지만,
정리된 팩트를 주시면 제가 꼬이지 않게 길을 잡아드릴 수 있습니다.
2. "변호사님 맞으세요?" 꼭 확인하세요
화려한 이력, 광고 문구보다 중요한 건 '누가 내 전화를 받느냐'입니다.
안타깝게도 일부 사무실에서는 사무장이 상담을 대신하거나, '수임'만을 목적으로 기계적인 답변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 인생이 걸린 문제입니다.
바짓가랑이라도 잡고 싶은 의뢰인의 절박함을 이용해 무조건 "이깁니다"라고 달콤한 말만 하는 곳은 피하셔야 합니다.
진짜 내 편인 변호사는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해 냉정한 판단(객관성)을 해주는 사람입니다.
저, 유성춘은 약속드립니다. 사무장이 아닌 대표 변호사인 제가 직접 상담부터 서면 작성, 재판 출석까지 전 과정을 책임집니다.
의뢰인의 목소리 톤, 숨소리 하나에서도 단서를 찾는 것이 변호사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가 재판중일때는 직원이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담은 제가 "직접" 합니다)
3. 골든타임, 증거는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조금 더 생각해 보고 연락드릴게요." 신중한 것은 좋지만,
법률 절차에는 엄연히 '기한'이 있고 우리에게 유리한 CCTV나 카톡 대화 같은 증거는 시간이 지날수록 삭제되거나 희미해집니다.
사건 초기, 경찰 조사를 받기 전이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입니다.
첫 단추를 어떻게 꿰느냐에 따라 재판의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법무법인 예율은 의뢰인의 막막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꼭 저를 선임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다만, 오늘 말씀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최소 2~3명의 변호사와 '직접' 대화해 보세요.
말이 통하고, 내 사건을 자기 일처럼 파고드는 전문가가 느껴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