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축농증 수술 후기1]비염 수술 축농증 편위된 비중격 수술 알레르기성비염 입원기간 수술비 병원비 회복기간 부작용 후유증 비염재발 코성형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 이 글을 읽는 분들께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는 글을 간략하게 쓸 줄 모르며, 오히려 투머치할수도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때 비염수술했다🤣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
몇년간 알레르기성 비염을 꾸준히 앓고 살았다.
특히 왼쪽 코는 더 심했어서
콧구멍이 꽉 막혀서 항상 입으로 숨을 쉬었고
입으로 숨쉬는게 불편한줄 모르고 살아왔다.
너무 오래 앓고 지내서 너무 당연해진것.
환절기때는 뭐 말도 못한다😅
비염인들은 다들 알것이다.
환절기때 코를 하도 풀어대고 훌쩍이고
그래서 코도 헐고 머리아프고
근데 그게 또 익숙해진다.
대신 주변사람들이 신경쓰여한다.
나는 훌쩍대고 킁킁대는게 자연스럽고 습관인데
주변사람들한테는 신경쓰이는 소리 가 돼버린다.
이비인후과를 가면 항상 비염수술을 권했고
나는 크게 불편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거절하고
또, 비염수술은 재발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어차피 재발할거 꼭 수술을 해야하나 싶었다.
비염수술을 다짐한 계기
지금의 신랑을 만나, 연애를 시작하고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을때
비염수술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 이유는 아이를 낳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왼쪽 코가 비염이 더 심했기때문에
항상 왼쪽으로만 누워서 잤다.
그래서 자세도 많이 망가지고 비대칭이 심해지고
왼쪽 어깨과 쇄골쪽은 항상 뻐근하고 아팠다.
근데 임신을 하면 왼쪽으로만
누워서 잘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내 뱃속에 가져질 아이와
나를 생각해서도 재발하더라도
비염수술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비염수술 시작(+축농증 수술)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 편위된 비중격
수술은 24일 오전 9시에 들어갔다.
수술 전 금식을 해야한다.
23일 저녁 12시(=24일 오전 00시)부터 금식!
8시간 이상 공복 유지! 물도 마시면 안된다.
(나는 광대쪽에 농도 많이 껴있어서
축농증 수술도 같이 했다.)
비염수술 축농증수술 들어가기 전 입원
병원에는 1시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수술 전 안내사항을 듣는다.
(여기 병원 비염수술로 되게 유명하다고 한다!)
당시 코로나가 심했던 시기라
보호자가 1명까지만 가능했는데
아, 이때 슬개골 골절 시기랑 겹치는 때여서
다리에 붕대를 칭칭감고
(지금 생각해도 21년도의 나, 참 대견해🙌)
수술은 1시간~1시간반 정도면 끝난다.
알레르기성 비염 축녹증 편위된 비중격
비염수술 축농증수술 끝나고 난 직 후, 얼굴이 엄청 퉁퉁 붓는다.
수술 끝나고는 대충 이런 상태..ㅋ
특히 코 진짜ㅋㅋ엄청 붓는다😂
(코성형은 안했다. 코성형은 부작용 사례가
너무 많아서 겁나서 안했다😥)
수술이 끝나면 졸린데 자지말라고 한다.
아무래도 호흡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생길까봐 그런거같다.
(근데 어차피 자고싶어도 못자더라...😥)
저때까지도 마취가 아직 다 풀리지 않은 상태여서
코가 그냥 얼얼하고 잇몸까지 마취된 느낌이고
콧속에 뭐가 되게 많이 들어가있구나
오전 수술이어서 점심밥부터 꾸준히 준다.
코가 꽉! 엄청 꽉! 막혀있어서
입으로만 숨을 쉴 수 있다.
내가 수술 전 평소에 입으로 숨쉰다고 했던건
정말 코를 꽉 막아놓고 입으로만 숨쉬니까
밥먹는것도 엄청 힘들고, 머리도 아프고,
호흡하기가 정말 너무 힘들었다.
퇴원은 수술 다음날 아침 8시.
졸려 죽겠는데 잠을 못잤다.
숨쉬는게 너무 힘들었고
무엇보다 콧구멍을 막고있는 거즈를
30분에 한번씩 갈아줘야한다.
왜냐하면 피가 계속 나니까... 거즈가 젖는다.
중간중간 나도 모르게 잠들었다가
숨쉬는게 힘들어서 히엑-! 하고 깼다.
아 진짜 이래저래 고통스러웠다.
그렇게 뜬 눈으로 밤새고
아침 8시에 신랑이 데릴러와서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했다.
꾸준히 해야할 일이 생긴다.
코청소 하루 3번(아침,점심,저녁) 하기.
코 스프레이 아침,저녁으로 한번씩 뿌려주기.
이야기가 또 길어졌으니
퇴원하고 난 후에 내용은
다음 기록에 남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