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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결혼식 이야기(1)-로코코웨딩&인천 송도 라마다호텔

2023. 01. 02 · 인천법무법인 인천성범죄전문변호사인천사기죄변호사

나의 결혼식 이야기(1)-로코코웨딩&인천 송도 라마다호텔

나의 결혼식 이야기(1)-로코코웨딩(feat.플리트비체 스튜디오)

스드메는 인천 로코코웨딩 에서 진행했고,

결혼식은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 웨딩홀(다빈치홀) 에서 진행했다.

오늘 블로그를 새롭게 다시 시작해보는 의미로

나의 우당탕탕 결혼식 이야기를 기록해보려고 한다.

나와 신랑뿐만 아니라 우리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하객분들도

처음 경험해보고 앞으로도 잊지 못할 결혼식이었을 것이다.

(실제로 참석해주신 분들께서 다들 그렇게 말씀을...😂)

자, 그럼 기록을 시작해보자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 이 글을 읽는 분들께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는 글을 간략하게 쓸 줄 모르며, 오히려 투머치할수도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나는 인천에 살고 있기때문에 인천에서 모든걸 해결하고 싶었다.

결혼준비 순서나 과정 등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

그냥 결혼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드메부터 인터넷에 검색했다. (인천 웨딩샵 검색)

총 두군데 상담을 받았고, 최종적으로 로코코웨딩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름이 바뀐건지 구 셀리웨딩 이라고도 불리는거같고, 실제로 샵 안에 셀리웨딩이라고 간판이 붙어있기도 하다.)

내돈내산/지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

로코코웨딩을 선택한 이유는 친절함과 유도리 있는 상담이었다.

두군데밖에 상담을 안받아봤지만, 검색하면서 후기들을 읽어보면

당일 계약을 해야 할인을 해준다니, 서비스를 더 준다니 그런 얘기들이 있었다.

어떻게 상담 한번 받고 그 날 바로 계약을 하지? 나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실제로 두군데 모두 당일 계약을 권유했고, 당일 계약은 힘들거 같다고 고민할 시간을 좀 달라고 했더니

한군데는 오늘 자기네들 영업 마감시간까지 연락을 달라고 했고, 로코코웨딩은 일주일 시간을 주었다.

상담받으면서 둘러본 드레스들도 로코코웨딩이 더 마음에 들었다.

나는 화려한것보다 심플하고 수수한걸 더 선호했는데 로코코웨딩이 그런 취향적인 면에서도 나와 잘 맞았다.

첫 상담받았던 날 골라야했던 스튜디오도 일주일의 시간이 주어지다보니

내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어떤 색감, 어떤 분위기의 사진을 좋아하는지 고민할 수 있어서

내 취향에 맞는, 마음에 드는 스튜디오로 변경해서 잘 고를 수 있었다.

웨딩촬영 스튜디오는 '플리트비체 스튜디오'를 선택했다.

플리트비체 스튜디오는 서울 강남에 있다.

인천에서 모든걸 해결하고 싶었던 나였지만, 스튜디오는 어쩔 수 없었다.

우선 난 위치나 스튜디오 이름을 보고 고른게 아니었고, 사진만 보고 골랐던 것이다.

내가 원하는 스타일, 색감, 이미지, 분위기 등 사진만 보고 고른곳이 플리트비체였다.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드레스, 메이크업, 웨딩홀은 하나도 로망이 없었지만 웨딩촬영만큼은 달랐다.

사진은 평생 남는 것이고, 가장 이쁜 이 순간을 간직하는거라 생각이 들어서 스튜디오만큼은 어쩔 수 없었다

물론, 웨딩촬영에 관한 모든 과정과 결과물도 만족스럽다.

아, 웨딩촬영 갈때 헬퍼 이모님 한분이 같이 가주시는데

로코코웨딩에서 매칭해주신 헬퍼 이모님도 정말x10 마음에 들었다.

친철함은 물론이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엄청 꼼꼼하게 챙겨주셨고

무엇보다 스튜디오 사진작가님과의 호흡이 너무 좋아서 촬영도 힘들지 않게 금방 끝났다!

오히려 신랑이랑 장난치면서 즐겁게 촬영했고 너무 금방 끝난거 같아서 아쉬울 정도ㅋ

(결국 이 헬퍼 이모님은 로코코웨딩에 말씀드려서 내 결혼식 당일에도 헬퍼 이모님으로 와주셨다😂👍)

결혼식 끝나고 찍은 사진/얼굴 전체공개는 부끄러워서 눈부분만 살짝

내가 생각하는 로코코웨딩의 큰 장점은 메이크업이다.

나는 평소에 화장을 잘 안할뿐더러 내가 쿨톤인지 웜톤인지도 모르고

나한테 맞는 화장품이 뭔지, 잘 어울리는 화장이 뭔지도 모른다.

그냥 내 피부는 건성이다 정도...? (건성도 다양한 건성이 있던데 또 그렇게 자세히 파보면 모른다...)

나도 잘 모르겠는 내 얼굴을 정말 그 날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셨다.

그냥 거울로 볼때는 우와 정도였는데, 예식 당일날 찍힌 사진들을 보고는

어머나 세상에, 내 얼굴이지만 그렇게 이쁠수가없었다.

신부화장하고 그러면 답답하고 그렇다는데 나는 그런것도 잘 못느꼈다 그냥 이뻤다

나중에 메이크업을 받아야 할 정도로 중요한 자리가 생긴다면 다시 로코코웨딩 메이크업을 받고싶다ㅠ

로코코웨딩의 드레스들은 화려한것부터 수수한것까지 아주 다양했다.

웨딩촬영용 드레스는 뭔들 상관없었지만, 지금와서 살짝 아쉬운점은

'촬영용 드레스는 좀 더 화려하고, 특이하고, 색깔있는걸 골라볼걸' 하는 아쉬움 정도?

한번입는거고 사진에 남는거니까 좀 더 과감하고 용기를 내볼걸그랬다.

본식 드레스는 피팅해보기 전까지 나의 선픽은 실크드레스였다.

그러나 이것저것 입어본 결과, 나한테 어울리는 드레스는 실크드레스가 아니었다...

그렇다고 화려한 드레스가 어울리는 것도 아니었다.

드레스 선택하는게 가장 어려웠다.

내 취향도 취향이지만 몸매 라인, 목선, 어깨, 팔뚝, 얼굴형, 피부톤 등 나의 모든것들과

내가 결혼식을 진행 할 웨딩홀의 조명과 분위기, 지인의 시선 등이 조합되어 어울리는게

내가 선택해야할 최종 드레스인것이다.

정말 눈으로 보는거랑 너무 다르다.

('지인의 시선'은 아무래도 결혼식은 다른사람들에게 주목받는 자리이기때문에 보는 사람눈에 이뻐보이는것도 무시할수없었다.)

가장 베스트는 물론 내 마음에 드는 드레스가 최고지만

나는 실크드레스! 라는 것 외에는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선택하는게 너무 힘들었다.

이 힘든 과정들을 거쳐서 선택한 최종 본식 드레스↓

수수함과 화려함 그 사이... 아니,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사실 내가 저 드레스 선택할때 로코코쪽에서는 오잉? 스러워하던 뉘앙스가 좀 있었다.

왜냐하면 더 이쁘고 잘어울리는 신상드레스가 있었는데

내가 입은 저 드레스는 시즌이 좀 지난 드레스라고 오히려 로코코쪽에서 아쉬워했다는...ㅋ

나는 이런 솔직한 표현도 오히려 좋았다.

신상을 입혀주고 싶은 실장님들의 마음 이해가 간다

그치만 난 신상 드레스보다 저 드레스가 더 마음에 들었다!

결과적으로 로코코웨딩에서 진행한 모든것들은 만족스러웠다.

스튜디오, 메이크업, 헤어, 드레스 모두!

이렇게 결혼식 끝날때까지 로코코웨딩의 케어를 받으며 잘 마무리했다.

다음 이야기는 송도 라마다 호텔 웨딩홀에서 진행한 결혼식 이야기를 기록할것이다.

어쩌면 짧은 글이 될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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