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서 썼는데 또 연락이 와요 인천형사전문변호사
어렵게 합의를 끝냈는데 몇 주 뒤에 다시 연락이 옵니다.
돈을 더 달라거나, 합의한 적 없다고 말을 바꾸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무엇을 보고 어떻게 대응하는지 적어 두겠습니다.
합의서 문장부터 봅니다
더 청구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들어 있는지가 먼저입니다.
그 문장이 있으면 추가 요구에 응할 의무가 없습니다.
없으면 다툴 여지가 생깁니다. 그래서 쓸 때 이 한 줄이 중요합니다.
금액보다 이 문장 하나가 뒤를 가릅니다
어느 사건인지 적혀 있나
사건이 특정되지 않은 합의서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러면 다른 건으로 다시 문제 삼을 여지가 남습니다.
사건번호나 일시·장소가 적혀 있어야 범위가 닫힙니다.
이미 쓰신 것이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보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안 주면 다시 신고한다는데요
그 말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녹음하거나 메시지로 받아 두십시오.
이미 합의가 끝난 사건이면 같은 건으로 다시 다루기 어렵습니다.
응하지 마시고 오간 내용을 그대로 보관하십시오.
서면과 입금 기록이 있으면 대부분 정리됩니다.
그래서 현금으로 건네시면 안 됩니다. 계좌로 보내고 기록을 남기십시오.
영수증만 있고 서면이 없으면 다투게 됩니다.
만났던 날짜와 장소도 적어 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날짜별 금액이 적혀 있지 않으면 여기서 꼭 다툼이 생깁니다.
한 번 늦었다고 합의가 깨지는지도 적어 두셔야 합니다.
입금은 매번 같은 계좌로, 메모를 남겨서 하십시오.
송금 메모 한 줄이 나중에 증거가 됩니다
대리인을 통해야 하는 이유
직접 통화하다 감정이 올라가면 그 자리에서 새 사건이 생깁니다.
특히 상대가 먼저 자극하는 경우에 그렇습니다.
연락 창구를 하나로 정해 두시면 그런 일이 줄어듭니다.
이미 조치가 붙어 있으면 직접 연락 자체가 위반입니다.
합의서는 제출해 두셔야 효과가 있습니다.
가지고만 계시면 아무 데도 반영되지 않습니다.
뒤늦게 다툼이 생겼다면 그 경위도 함께 정리해서 내십시오.
앞의 합의서가 부실하면 다시 쓰는 편이 나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앞의 내용을 대체한다는 문장을 넣습니다.
두 장이 따로 돌아다니면 어느 것이 맞는지로 또 다툽니다.
정리해서 한 장으로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 청구 포기 문장과 사건 특정이 들어 있는지부터 보십시오.
돈을 더 요구하면 응하지 마시고 오간 내용을 보관하십시오.
입금은 계좌로, 메모를 남겨서 하셔야 합니다.
인천에서 이런 연락을 받으셨다면 합의서를 들고 오시면 됩니다.
가족이 대신 받은 합의라면
피해자가 미성년자이거나 몸이 불편해 가족이 나오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대신할 권한이 있는지가 확인돼야 합니다.
위임장과 신분 확인 자료를 함께 받아 두셔야 뒤에 뒤집히지 않습니다.
권한 없는 사람과 쓴 합의서는 효력을 다투게 됩니다
피해자가 둘 이상이면 각각 따로 합의해야 합니다.
한 사람과 끝냈다고 전체가 정리되지 않습니다.
전체 명단을 먼저 확인하고 시작하셔야 계산이 섭니다.
한 명씩 금액이 달라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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